기사상세페이지
영광군 올해의 책 「복숭아 토끼」 김지윤 작가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영광도서관(관장 조정희)은 지난 5월 9일 홍농서초등학교에서 ‘2024년 영광군 한 책 읽기 운동 올해의 책’ 「복숭아 토끼」 저자 김지윤 작가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학교 연계 독서문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 작가는 우리나라 민화에 대해 소개하고, 민화 속 토끼와 복숭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지막에는 학생들과 「복숭아 토끼」를 낭독하고, 함께 민화를 채색하는 시간도 함께 했다.
김지윤 작가는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하였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모두 다르게 보여」,「내가 그림을 그리면」,「책가도」 등이 있다. 특히 올해 4월 볼로냐 아동도서전 킬러콘텐츠 전시관에 위 작품들을 전시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나라 민화 속의 숨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친구들과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이 기억에 남는다”라며, “그림책 작가님을 직접 보고 궁금했던 것도 물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은 학생들의 독서력 향상과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한 여러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전국 슛돌이들 산청서 선의의 경쟁 펼친다”
- 2예능 ‘신들의 하이텐션’ 출연진 포스터 촬영 중..‘유쾌한 사진 공개’
- 3강수현 양주시장, 리틀야구단 초청해 격려
- 4‘선두권’ 전남드래곤즈, “지역민의 사랑으로 순위가 쑥쑥!”
- 5신성훈 감독, 과거 김호중과 추억 떠올려..‘사회에 나오면 지혜로운 호중이가 되길 바래’
- 6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박민교 선수 4번째 한라장사 등극 봉납식
- 7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기아타이거즈 홈경기 관전
- 8용산구, 배우 이광기 ‘용마루길 홍보대사’ 위촉
- 9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영농철 농기계 사고에 대비합시다
- 10기아, 제11회 스킬 월드컵 성료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