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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남 거창]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해빙기를 맞아 주민 안전을 위해 지난 열흘 간 급경사지 점검에 나섰다.
신원면 급경사지 점검 대상에는 와룡지구, 과정지구, 신기1지구 등 총 9개소가 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의 선 점검 후에 공무원이 점검하는 합동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파손, 붕괴, 낙석 등 사고 발생 위험요소를 평가하고 높이, 경사 등 상세한 현황을 파악하여 재난관리포털(NDMS)에 그 결과를 작업해 현행화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급경사지 점검을 철저하게 시행하여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결코 재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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