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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함평] 이상익 함평군수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대상지를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지난 24일 군 관계자 등 10여 명과 함께 사업 현장인 신광면 백운리 일원을 방문해 추진상황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또한, 현장에서 인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으며, 현장 관리상태 등을 꼼꼼히 살펴보며 여름철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위험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광 자연재해위험 개선사업’은 신광면 백운리 일원에 사업비 224억원을 투입, 오는 2024년까지 하천정비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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