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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지난 10월 1일(화) 광양관광 도약 원년을 선포하고 본격적인 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으로 전문가를 초청해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힘을 모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시는 오는 12일(화) 섬진강끝들마을 휴양소에서 관광과 전 직원과 광양시문화관광해설사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광양관광 경쟁력, 어떻게 키울 것인가?’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광양관광 현주소를 진단하고 급변하는 관광트렌드에 대응하고 관광 우수 지자체 사례를 통한 역점 관광시책 발굴을 목적으로 기획했다.
워크숍은 전문가 초청 특강과 토론에 이어 섬진강끝들마을 프로그램 체험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먼저 여행분야 베스트셀러작가 이종원 前한국여행작가협회장으로부터 관광자원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여행 트렌드 변화에 따른 광양관광 경쟁력 제고 방안’을 듣는다.
또한 제1회 한국관광혁신 대상을 수상한 임석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의 ‘강진군 사례로 보는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관광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광양시 실정에 맞는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간다.
이어 이화엽 관광과장 주재로 광양관광 경쟁력 제고 아이디어 토론과 관광업무 종사자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화엽 관광과장은 “광양관광의 중추 역할을 하는 관광과 직원들과 관광현장에서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이 함께 광양관광의 미래를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경제의 중요성은 인식하면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통합적이고 장기적인 육성전략은 부족한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쟁력 있는 관광시스템과 수용태세 구축을 위해 관광관계자를 비롯해 시민들의 참여와 공감을 확대해 나가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워크숍이 열릴 섬진강끝들마을은 다목적실, 건강관리센터, 식당·숙박시설을 갖춘 휴양소로 매실·감·밤 등 계절별 농산물 수확, 직접 차려 먹는 시골밥상, 쪽염색, 다도, 아트자전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지난 7월 농어촌·체험휴양마을로도 지정돼, 직접 체험과 내적만족에 가치를 두고 오랜 시간 현지에 머무는 스테이케이션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로컬여행지로 부상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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