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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위해 헌신한 퇴직 공직자 27명에 훈포장 수여
[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도 상반기 공무원 퇴임식’을 개최했다.
올해 상반기 퇴임자는 정년퇴직 33명, 명예퇴직 22명 등 총 55명으로, 이날 퇴임식에는 퇴직 공무원 5명과 가족, 후배 공무원들이 참석해 퇴직자의 명예로운 공직생활 마감을 축하하고 가족들 노고를 격려했다.
또 27명의 퇴직자에게는 지역 발전을 위해 평생 헌신해온 공로를 치하해 훈포장을, 퇴직 공직자 모두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용섭 시장은 “인생 대부분을 몸 담았던 공직을 마무리하면서 새로운 길에 나서는 퇴직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축하를 드린다”며 “묵묵히 최선을 다한 여러분이 광주시청 직원이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인생 3막의 길에 꿈을 안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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