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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선율 속에 “괴물들이 사는 나라” 책 읽어주기
[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부터 클래식과 함께하는 그림책 연주회를 기적의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연주회는 만3~4세에서 부터 초등학생, 가족들 모두 함께 들을 수 있는 클래식 연주와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괴물들이 사는 나라’ 그림책을 바이올리니스트가 직접 읽어준다.
마지막으로 클래식 연주를 듣고 느끼는 감상 소감과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종이에 적어 마무리하게 된다.
시는 연주회를 통해 온가족이 손에 손을 잡고 도서관을 방문해 특별한 클래식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7월중 문화가 있는 날에는 ‘무지개 물고기’ 그림책 연주회를 진행하여 150명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이며 참여 방법은 기적의도서관에 직접 신청하거나 전화로도 접수하며 20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기타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scml.or.kr) 또는 전화(749-407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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