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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교 설립을 통해 장애 학생들의 교육권을 보장해야
[더코리아-경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파주 2)은 3월 5일 파주교육지원청 특수학교지원센터에서 특수학교 학부모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교사부족으로 인한 애로사항과 방학 중 프로그램(늘해랑) 폐지와 노후화된 시설 등으로 인한 어려움 등 특수학교가 직면해 있는 문제에 대해 해결방안 마련을 요청하였다.
이날 조성환 의원은 파주시 특수학교 교육환경과 관련하여 “교사 1인당 학생수 적정배치는 장애학생들 교육권 보장에 있어 매우 중요한 문제이고 관계법령이 신속히 개정되어야 한다”며, “각 학교의 상황을 고려하여 특수교육 실무사 등을 추가 배치할 수 있는 방안을 교육청과 적극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이러한 문제는 궁극적으로 특수학교 설립 및 학급 증설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간 협력을 통해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날 배석한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도의회와 협력하여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설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의견을 개진했다.
마지막으로, 조성환 의원은 “특수교육의 기회 확대를 위한 노력이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지역별로 특수교육에 대한 요구 및 수요를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향후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학부모 등이 참석하는 대책 회의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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