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군 포두면(면장 박종팔)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우리나라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 70가구를 찾아 말벗 등 안부 살피기를 추진했다.

외롭게 살아가는 취약계층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실현했다.

면에서는 올해 취약계층 173가구를 발굴하고 81가구에 대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생계급여 등 복지급여를 지원했으며, 92가구에 전기세 감면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했다.

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복지급여 및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안전하고 행복한 포두면 만들기에 다 같이 함께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