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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간부회의 시장 당부말씀

기사입력 2024.05.1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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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광주] 저는 그저께 화요일날 국회를 모처럼 방문했습니다.

    국회는 21대 국회의 과제와 22대 국회가 교차하고 있었습니다.

    한편에서는 <채상병 특검법> 요구를 하고 있었고
    또 <민주유공자법> 요구를 하면서 묵은 숙제를 하느라 분주했습니다.

    또 한편에서는 22대 새로운 국회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시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자 8분의
    국회 상임위 배정에 대해서
    내부의 의견이 모아졌다는 소식도 들었습니다.

    아쉽게도 우리 시 현안 사업을 해결해 가야 할
    국방위와 문체위에 대해서
    상임위 지역구 의원이 없다는 소식도 들려옵니다.

    이러한 현안을 챙기기 위해서는
    국방위를 지망하는 국회의원님들, 문체위를 지망하는 국회의원님들과
    인연을 만들어 가야될 것 같습니다.

    국방위나 문체위 국회의원 당선자들을 찾아서
    우리 시를 위해 역할을 해주실 것을 요청드리고,

    또 이분들을 명예시민으로 추대하여
    광주의 의원으로서 소속감을 가질 수 있는 방안 등도
    고민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5·18 44주년을 맞이해서 많은 손님들이 광주를 향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야를 포함해서 국회의원님들과 당선자들 등
    당에서 많이 오실거라고 생각하는데
    이분들을 따뜻하게 맞을 준비를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22대 국회에서 꼭 나서서,

    우리는 이 국회의원님들과 함께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최근에 가장 기뻤던 일은 5·18 왜곡을 막아낸
    부산 초등학교 이호진 학생의 광주 방문이었습니다.


    특별히 이호진 학생이 우리에게 용기 있는 소식을 줘서
    우리는 박수를 보내면서 환영했습니다.

    우리 시에서 장학금도 전달하고 싶었는데
    그럴 준비가 안 돼 있어서
    고려인마을에 계신 분들이 장학금을 주시기도 했습니다.

    관련 부서에서는 이런 분들을 위해서
    포상, 예우 등에 관한 방안도 다시 조정을 좀 해주시고

    특히 자라나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빛고을장학재단 장학생 선발 등을 포함하여
    장학금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달 무안에서 열린
    민간·군 통합공항 무안 이전 소음대책마련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그 토론회는 소음 완충지역을 만들고 또 확대함으로 인해서
    소음에 특별한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안심을 시키는 토론회였다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는 중부권의 청주공항, 남부권의 가덕도신공항,
    동남권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서남권에는 새만금공항 등
    거점공항의 주도권을 놓고 보이지 않는 경쟁이
    이미 시작되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올해 안에 민간·군 통합공항 무안 이전 문제도 답을 내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에 대한 우리 시의 요청에 대해서도 답이 없고
    또 무안군수를 포함하여 3자 회담, 2자 회담
    어떤 것도 응하지 않고 있어서 참으로 답답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작년 12월, 전남도지사와 제가 공동 발표했던
    무안통합공항을 위한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모든 걸 다 할 준비는 되어 있습니다.

    우선 빠른 시간 안에 통합공항을 이전할 예상 지역인
    현경면, 망운면, 운남면의 면민과 주요 군민들에게
    편지를 준비해서 보내야 될 것 같습니다.

    관련 부서에서는 준비를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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