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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아따!공동체’ 주민회의

기사입력 2022.01.1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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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 체감형 복지 실현 내외부 평가 높아

    [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2021년 사업추진 보고 및 2022년 사업 추진계획 협의를 위해 지난 14일 ‘아따!복지공동체 주민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2020년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8억7천만 원을 확보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복지환경 개선을 위한 마을사랑채 중심 복지인프라 구축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맞춤형 복지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구직과 취업을 지원하는 ‘올커버일자리’, 취약가구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아따! 마을문화관’, 주민 누구나 건강관리가 가능한 ‘산계마을 건강거점 공간 구축’, 주민의 역량 강화를 위한 ‘복지교육’, ‘마을활동가 복지리더 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 실현으로 내외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구는 지난 14일 주민회의를 시작으로 산계마을(산수1동·계림1동)에서 활동하는 마을활동가들과 지역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와 협업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복지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3월 문을 여는 동구 푸드마켓은 기존 푸드마켓과 푸드뱅크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부 받은 생필품 및 식품과 자원봉사자가 직접 정성 들여 만든 식품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주민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과 함께하는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한 동구’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그동안 산수1동과 계림1동 복지발전을 위해 애쓰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다른 지역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성공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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