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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다누리 행복마을 사업’ 첫 선
[더코리아-전남 강진] 지난 3일,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준형, 김동일)는 강진읍의 외지고 접근성이 떨어지는 마을을 선정해, 주민들이 고르게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다누리 행복마을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강진읍지사협의 민·관 협력 특화 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마침 어버이날을 앞두고,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에 어르신들에게 맞는 수요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강진읍 장동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떡과 과일로 어르신들을 대접하며 말벗 봉사, 독거노인 반찬 봉사 및 소소한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김막례(85세) 어르신은 “이런 것도 준비하고 많이 준비했네, 다음에 또 볼 수 있나”라며 재방문을 요청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임준형 강진읍장은 “지역 복지자원을 적극 활용해 소외된 지역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도록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진읍 장동마을 저소득 주민들은 여러 가지 복지 서비스나 민원을 신청하려면 마을버스가 하루 4번밖에 운행되지 않아 한참을 기다리거나 택시로 읍내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이에 강진읍지사협에서는 오지마을 위한 어르신들이 여러 가지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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