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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교육 걸음마, 응원해 주세요!
[더코리아-광주]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이 지난 2월 28일 ‘초등학생 예비교실’ 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했다.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에 따르면 ‘초등학생 예비교실’은 학적이 생성되기 전 초등학교 1~6학년 중도입국·외국인 가정 자녀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한국어 및 한국문화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 대상 총 80시간의 맞춤형 교육이 운영됐으며, 학부모에게도 한국에서 학교 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2시간의 교육을 제공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1월 29일 ~ 2월 28일 5주간 예비교실에 참여한 다문화학생 12명과 학부모, 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수료증 수여 및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5주간 진행된 교육에 대해 “한국어를 배우고 친구도 사귀어서 재밌었다. 한국어를 열심히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간단한 한국어 문장으로 소감을 발표하기도 했다.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박준수 관장은 “중도입국과 외국인가정 자녀 학생들이 광주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예비교실 프로그램이 학교에 하루빨리 적응할 수 있는 좋은 교두보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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