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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은 4월 11일(목) 법성중학교를 시작으로 성지송학중학교(19일), 영광홍농중학교(23일)까지 3차례 중학교를 찾아가 학생들과 만나는 특별한 학교방문을 실시하였다. 교직원과 학부모 중심의 공감과 소통으로 이루어졌던 그동안의 운영에서 벗어나 학생과의 행복하고 따뜻한 만남과 소통이라는 2024년 학교방문 기조를 4월에 적극 실천한 것이다.
이른 아침 등교맞이를 통한 학생과의 행복한 만남, 교육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격려하는 든든한 지원, 학생회 임원과의 대화를 통한 따뜻한 소통으로 학생 중심의 교육행정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4월 학교방문은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성지송학중학교 학생들이 3일 동안 직접 계획하고 실천한 프로젝트 학습 결과 발표회에 함께 참여하여 웃음과 눈물을 함께 나누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3일간 받은 칭찬이 지금까지 살면서 받은 칭찬보다 훨씬 많았다.”고 멋쩍게 말하면서도 “열심히 하면 다른 사람을 위해 착한 일을 하면서도 돈도 벌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고광진 교육장은 “여러분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이를 끌어내 주는 것이 바로 학교와 교육청의 역할이다.”고 강조하며 “학생들의 성장과 변화를 위해 우리 영광교육청은 언제든 지원할 준비가 되어있으니, 항상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답하였다. 또한 법성중과 영광홍농중학교에서는 학생 자치회 중심의 학교 문화를 살피며 학생회 임원의 열정과 노력을 격려하고 영광의 교육이 학생을 중심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소통하자고 독려하였다.
뿐만 아니라, 학교 현장에서 가장 시급하게 필요로 하는 다양한 현안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며 교육활동을 위한 교단환경개선과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위한 CCTV 보강 등을 약속하며 의미있는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을 펼치기도 하였다. 함께 자리한 학교운영위원장은 “우리 학교의 교육활동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자랑스러웠고, 학생들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며 현장에서 적극 지원되는 오늘의 자리가 너무나 의미있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고광진 교육장은 “학생 중심의 교육과 행정의 중요성은 이미 오래전부터 강조되어 왔다. 이를 어떻게 실현하는지가 중요하다. 현장에서 학생과의 따뜻한 만남과 소통이 바로 시작점이 될 것이다.”고 말하며 2024년도 학생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학교방문을 계속하겠다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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