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광양시, ‘1기업 1공무원 담당제’ 기업애로 해소 성과

기사입력 2019.04.23 19:52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기업과 공무원 1:1 매칭, 1/4분기 41건 기업민원 접수해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첨부이미지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1기업 1공무원 담당제가 구체적인 성과를 냈다고 23일 밝혔다.

    '1기업 1공무원 담당제는 지역 제조기업 중 10인 근로자 이상 275개 업체를 대상으로 5, 6급 간부공무원을 행정후견인으로 1:1 매칭하고, 분기별로 직접 기업을 찾아가 건의사항이나 애로사항을 수렴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시책이다.

    시는 지난 1/4분기 동안 1기업 1공무원 담당제를 운영한 결과, 인력 및 자금난, 열악한 인프라 해결 등 건의사항 41건을 수렴했다.

    건의된 내용은 시 관계부서 8곳과 7개 유관 기관으로 구성된 광양시 원스톱 기업민원 해결 지원단의 검토를 통해 처리결과를 업체에 회신한다.

    규제 및 제도개선 등이 필요한 경우에는 국무조정실과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련 법령 개정을 건의할 계획이다.

    ‘1기업 1공무원 담당제에 참여한 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기업의 목소리를 들어주는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 “건의한 사항이 실질적으로 피부에 와 닿는 대안이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윤 지역경제과장은 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토대이다.”, “중소기업과 상생발전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업의 기를 살리고 애로사항을 해결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동영상뉴스

    동영상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