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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어르신이 가장 살기 좋은 고흥’을 만들기 위해 역대 최대 예산 144억 원을 투입해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확대·모집한다.
고흥군은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44%로 노인 일자리 수요는 어느 지자체보다 많고, 갈수록 노년층의 사회, 경제적 활동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대기자 없는 노인 일자리사업’ 민선 8기 군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고자 전년도 대비 국·도비 24억 5천만 원을 추가 확보해 일하고자 하는 모든 어르신이 일할 수 있는 노인 일자리를 추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3개 부문이며, 신청 자격은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의 경우 고흥군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고, 시장형의 경우는 만 60세 이상 고흥군 거주 어르신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나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 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정부 부처나 지자체가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고 의료급여, 교육급여, 주거급여 수급자는 신청이 가능하다.
공익형 노인 일자리 분야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18일부터 27일까지 7일간(공휴일 제외) 주소지 읍·면사무소(맞춤형복지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시장형과 사회서비스형은 고흥 시니어클럽과 고흥군 노인복지관, 고흥군 노인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공영민 군수는 “‘일자리가 가장 큰 복지다’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며 앞으로도 더 전문적이고 다양한 일자리 개발에 힘써 모든 어르신이 일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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