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계준)은 5월 13일 산새소리숲유치원을 시작으로 관내 공·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아 예술꽃 햇살프로그램 문화예술공연을 11월까지 운영한다.

(1. 공연 전체 모습)

광양 사라실 마을학교와 연계 진행한 ‘유아 예술꽃 햇살프로그램’은 유아들에게 문화예술적 경험을 제공하여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고, 평소 접하기 힘든 악기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공연은 마림바, 드럼, 카바사, 마라카스 등 악기연주와 함께하는 동요부르기, 박수치며 리듬느끼기, 그림책 음악동화 듣기 등 유아들이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2. 공연을 보고 있는 유아들의 모습)

푸르른 오월의 상쾌한 날씨 속에 야외공연으로 진행된 산새소리숲 유치원 공연은 유아들의 해맑은 미소와 즐거운 동요소리로 가득하였다. 한 유치원 교사는 “평소 잘 들을 수 없었던 마림바 악기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다양한 타악기와 함께 아이들과 체험할 수 있어 흥미로웠고 1시간 30분 동안 알찬 경험을 했다.”며 현장의 분위기를 전해주었다.

(3. 유아들의 악기체험 모습)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계준은 “미래사회를 살아갈 유아들에게 음악적 감수성은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밑거름 교육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교육특구사업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지원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