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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정경애)은 14일부터 26일까지 다문화자료실 전시코너(1층)에서 「테마로 보는 나라별 문화체험전, 신짜오 베트남」 전시회를 운영한다.
「테마로 보는 나라별 문화체험전」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운영하는 다문화꾸러미를 대여・전시하는 행사로, 전통의상과 생활용품, 악기 등 실물 자료를 누구나 자유롭게 만져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베트남의 생활문화’를 주제로 베트남의 전통의상, 수상 인형, 논(모자), 뜨롱과 찌엥(악기) 등 총 78종의 자료를 전시하며 도서관 이용자들이 전시자료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할 계획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이용자들이 직접 베트남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다른 나라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과 문화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https://lib.ice.go.kr/jungang) 또는 다문화자료실(☎032-627-84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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