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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어르신 동호인 생활체육 축제
◈ 5.12. 9:00 사직실내체육관 주경기장 등 6곳에서 제18회 어르신체육대회 개최
◈ 16개 구‧군 체육회 1,500여 명 동호인 참가해 국학기공, 게이트볼 등 9개 종목 경쟁
◈ 5.12. 9:00 사직실내체육관 주경기장 등 6곳에서 제18회 어르신체육대회 개최
◈ 16개 구‧군 체육회 1,500여 명 동호인 참가해 국학기공, 게이트볼 등 9개 종목 경쟁
[더코리아-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2일) 오전 9시 사직실내체육관 주경기장 등 6곳에서 부산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8회 어르신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부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군 체육회‧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어르신체육대회’는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체육인 간 화합 및 교류를 도모하는 축제의 장으로,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의 대회 규모로 완전 정상화해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16개 구·군체육회 1,5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국학기공,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등 9개 종목에 걸쳐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체육활동으로 고령에도 여전히 건강하게 일상을 영위하고 계시는 어르신을 축하하는 최고 어르신상을 시상한다. 시는 어르신체육대회를 통해 종목별로 남녀 동호인 중 최고 연장자인 동호인에게 매년 시상해오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어르신 체육 동호인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고 건강은 물론 대인관계의 폭을 넓혀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어르신 누구나 언제든 편리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천국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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