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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전라남도 노동행정 부서의 현황과 인력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주종섭 의원은 지난 5월 13일 제380회 임시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자치행정국 소관 「전라남도 행정기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및 「전라남도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에 심의ㆍ의결을 하며 전라남도 노동행정 조직 현황과 인력 부족 문제를 제기했다.
주 의원은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체적인 조직에 대해 파악하고 조직을 구성하는데 있어 현행 유지 또는 집중 인력 배치할 곳을 찾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제374회 도정질의에서 전라남도 노동행정 조직과 전담인력이 타지자체에 비해 부족한 상황으로 노동행정 조직과 기능의 확대를 요구했으나, 이후 전라남도 노동 관련 부서에 추가 인력이 겨우 1명 배치된 상태이다”며 “최근 도내 산단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유출사고 현장을 집행부와 함께 나가 살펴보고 수습하면서 긴급사고가 발생한 경우 이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업무 수행 인력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점을 느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주종섭 의원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 노동 관련 업무에 대한 효율적인 조직구성과 추가인력 배치는 필수불가결하다”며 노동행정 조직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거듭 강조했다.
지난13일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제380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자치행정국 소관 조례안에 대해 질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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