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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취학 관리 전담 기구 업무 담당 등 교육청 내부 위원과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경찰청, 인천광역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인천광역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외부 반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취학관리 전담기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취학관리 전담기구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구성된 법정 기구로 취학의무 대상자의 현황 파악과 취학의무 이행을 위한 취학 독촉 상황 확인・점검 및 개선 방향 마련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협의회에서는 2023학년도 인천 관내 초・중학교 대상 미인정결석 및 학업중단 학생과 미취학 및 무단결석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 현황을 공유하고, 학생 관리와 지원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교육청과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업무추진 협력 체계를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위기 학생의 교육 안전망을 구축하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유기적인 지역 안전망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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