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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무안]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0일 보건소 신청사 영양실습실에서 균형잡힌 식생활 실천을 위한 건강한 영양교실을 운영하였다.
영양교실은 체질량지수(BMI) 25이상으로 중증도 신체활동 및 식생활 개선이 필요한 건강 위험군 주민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운영한 신체활동 강화 운동교실과 연계하여 효과적인 비만관리를 유도한다.
비만관리를 위해서 열량의 개념과 영양소의 기능, 올바른 간식 선택, 나트륨 섭취 줄이기 등 영양교육과 함께 제철나물 및 두부를 이용한 저칼로리 김밥만들기 요리 실습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전문 영양사의 올바른 영양교육과 맞춤형 영양실습 제공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다양한 대상자의 영양교실을 통해 무안군민들이 바람직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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