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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문화·예술에 대한 방향과 정책 등 구체적 지원 방안 필요
공공재로서의 오월 예술의 가치를 인정하고, 지속가능성과 발전 방안을 고민해야!
공공재로서의 오월 예술의 가치를 인정하고, 지속가능성과 발전 방안을 고민해야!
[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의회 이귀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구4)은 13일 열린 제3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예술과 민주주의가 함께 숨 쉬는 도시, 광주路’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귀순 의원은 “광주의 정체성인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더욱 깊게 뿌리내리게 할 수 있는, ‘오월 예술’에 대한 구체적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며, “5·18 정신은 광주와 대한민국의 번영을 이끄는 최고의 자산이다.”, “5·18 정신을 원동력으로 광주를 선도적인 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해선, 정신을 계승하는 방향과 정책이 매우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월 주간이 되면 5·18 민주 광장, 사적지 등 광주 거리 현장에서 오월 예술을 만날 수 있다.”며, “‘오월 예술’이 5·18 전야제 행사, 오월 주간 행사 등 하나의 행사로 그쳐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귀순 의원은 “오월 예술에 대한 지원은 광주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며, 광주의 번영을 이끄는 강력한 문화의 힘이 될 것이다.”며, “공공재로서의 오월 예술의 가치를 인정하고, 오월 예술에 대한 지속가능성과 발전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광주시는 오월 통합조례에 명시되어 있는 오월 문화, 예술에 대한 방향과 정책,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해 달라.”며, “5·18 50년이 되는 2030년 반세기 오월 광주를 예술과 민주주의가 함께 숨 쉬는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협력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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