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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담배 연기 없는 세상, 지금이 금연 타임”

기사입력 2024.05.1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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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교육청, ‘세계 금연의 날’ 맞아 캠페인 실시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13일 오전 청사 1층에서 흡연으로부터의 해로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직원들의 건강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출근길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평생 금연 서약서’를 작성하게 했다. 또, 무안군 보건소와 협업해 흡연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 및 상담 서비스 진행, ‘2024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5.29~6.2 /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성공개최를 기원 포토존 운영도 함께했다.

     

    평생 금연 서약을 다짐한 한 직원은 “그동안 금연을 여러 차례 시도했으나 성공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캠페인을 통해 나와 가족, 이웃의 건강을 위해 다시 한번 평생 금연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과 교육활동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면서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학생 흡연문제와 마약류 등 약물중독에 대해서도 철저한 예방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도내 828교를 대상으로 흡연예방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금연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특성화 프로그램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금연문화힐링스쿨(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운영, 학교관리자 및 업무담당자 연수, 지역연계 자문위원단 및 건강증진 교직원 연구동아리 운영 등으로 금연 문화 조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금연캠페인.jpg

    전남교육청 관계자들이 청사 1층에서 ‘세계 금연의 날’ 맞이 흡연 예방 캠페인을 벌인 뒤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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