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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하반기 가축전염병 예방백신 일제 접종 실시

기사입력 2023.09.2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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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시농업기술센터.jpg

     

    [더코리아-경남 거제]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오는 10월 5일(목)부터 10월 25일(수)까지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접종은 관내 위촉 공수의가 농가에 방문해 가축전염병(구제역, 비기관지염) 예방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며, 자가접종 희망 농가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약품 수령 후 자율접종을 실시해야한다.

     

    이번 접종대상은 관내 소(141농가 1,753두), 염소(112농가 1,324두), 기타 우제류가 있다.

     

    구제역 예방백신은 1년 2회(4월, 10월) 일제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미접종에 따른 구제역 항체 형성률 미달 시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최대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예방백신 미접종 대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 홍보하고 있다.”며 “관내 축산농가는 반드시 예방백신 접종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는 10월부터 실시되는 동절기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 추진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지역 내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대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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