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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인감 민원처리 매뉴얼 자체 제작, 맞춤형 방문교육 실시
[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주민등록·인감 전문 교육을 통해 시민 접점 민원 행정서비스 향상에 집중한다.
시는 이달까지 16개 읍면동을 방문해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주민등록·인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익산시 주민등록 전문관 이화영 주무관이 법·제도 전달 방식을 벗어나 민원 사례별 실무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2024년 익산시 주민등록·인감 질의회신 사례집'을 교재로 활용한다.
사례집은 민원 담당 공무원이 자주 질의하고 혼동하기 쉬운 내용을 선별해 관련 법령과 지침에 맞춰 설명하고 있다. 민원처리 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익산시는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적극 행정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인감 업무는 민원처리를 위한 다양한 사례가 있어 지속적인 직무교육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체계가 유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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