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9만 6천원 내고 48만원의 친환경 농산물 구입하세요
[더코리아-전남 영광]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친환경 농산물의 유통을 활성화하고,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관내 난임부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지원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결정 통지서’를 발급받은 관내 거주 난임부부 에게 1인당 연 48만원(자부담 9만 6000원 포함)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총 96명의 난임부부를 지원하고 연중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비 소진 시 마감된다. 사업 희망자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신청서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결정 통지서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 사무소 방문 및 팩스,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 대상자는 구입 비용 48만 원 한도 내에서 자부담 9만 6천 원(20%)을 부담해 12월 15일까지‘남도장터’(jnmall.kr)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난임부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이 친환경 농산물 또는 친환경 원료 가공식품으로만 구성되어 있어 난임 부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농자잿값, 인건비 상승 등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용산구, 배우 이광기 ‘용마루길 홍보대사’ 위촉
- 2제15회 광주비엔날레 입장권 판매 시작 제1호는 연예기획사 에스팀 김소연 대표
- 3전 세계 영화제 25관왕..영화 ‘신의선택’ 추석 날 개봉 확정..‘드라마 버전’ 선공개
- 4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영농철 농기계 사고에 대비합시다
- 5기아, 제11회 스킬 월드컵 성료
- 6관악구, 혹서기 대비 이동노동자 이륜자동차 무상점검 캠페인 나서
- 7강남구, 명의와 함께하는 건강콘서트 개최
- 8이순희 강북구청장, ‘우이천변 페스타2024 슬기로운 우이천 생활’에서 구민과 소통
- 9기아, ‘더 기아 EV3’ 세계 최초 공개
- 10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기아타이거즈 홈경기 관전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