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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 테라리움 만들며 힐링시간 가져
[더코리아-전북 임실] 신덕면이 지난 27일 신덕면사무소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11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체험활동으로 참여자 간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해 노인일자리사업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일터에서 벗어나 다육이 테라리움을 만들며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논밭에서 농사일은 많이 지어봤지만 오늘처럼 꽃도 심고 예쁜 장식품도 꾸미는 활동을 하니 재미도 나고 즐겁다”고 전했다.
박남용 신덕면장은“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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