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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지역 등 50여개소 위생해충 방역 실시
[더코리아-전남 목포] 죽교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상운)는 지난 25일 위생해충 급증에 대비해 죽교동 내 50여 개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최근 지속된 장마와 이상기온으로 모기, 파리 등 해충이 급증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죽교동 새마을협의회의 주도로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적극 참여해 이루어졌다.
죽교동 새마을협의회는 각자의 재능을 기부해 취약계층의 집수리 봉사를 진행하고, 저소득층 세대에 각종 식료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김상운 회장은 “이번 방역소독이 주민들의 쾌적한 삶과 건강 보호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며, 오는 8월에도 추가 방역을 실시하겠다는 계획을 함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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