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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순창] 순창군이 전북도와 협력해 성공적인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대한 지역 공감대 확산을 목표로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공직자 및 사회단체장 200여명을 대상으로‘특별자치도 찾아가는 순창군 공직자 등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교육은 전북도 특별자치도추진단 이지형 자치제도과장이 강사로 나서 전북특별법 개정법안 설명과 함께 그간 추진상황과 향후 일정 등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이해를 돕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공직자 설명회 이후에는‘부서장과의 간담회’가 개최되어 특별자치도 출범 관련 각종 자치법규와 행정명칭 정비에 대한 순창군 이행사항 점검 및 협조사항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이루어지며, 순창군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도는 지난해 말‘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며 내년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북 특성에 맞는‘글로벌 생명경제도시, 전북특별자치도’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에 맞는 전북형 특례를 발굴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30일에는 한병도․정운천 의원이 특별법 전부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상태로, 지역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도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발맞춰 순창군도 전북특별법 연내 국회통과를 촉구하는 범도민 서명운동 추진에 따른 공직자의 관심을 유도하고, 주민 대상 홍보캠페인 등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특별법 내 순창군과 연계된 다양한 특례조항 반영은 군민 복리증진과 순창군의 지역경쟁력과 직결되는 중요한 정책사안으로 군 공직자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당부하며“도민의 기대에 화답할 수 있도록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연내 국회통과 등 성공적인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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