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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시설 개보수 추진…8천6백만 원 보조금 지원 예정
[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시는 오는 18일까지 4차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신청을 받는다.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후된 경로당의 시설을 개보수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3차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관내 420곳의 경로당 중 113곳의 경로당에 약 2억 6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 환경개선 사업은 4차를 마지막으로 추진하며, 시는 사업을 통해 약 8천6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노후 시설 개보수, 자연재난 대비 안전 공사, 냉난방기 수리 및 교체 등이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각 경로당 대표가 모집 기간 내 경로당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모일 수 있는 편안하고 안전한 경로당을 조성하기 위해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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