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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 한글 발전 유공자 포상, 한글날 노래 다 함께 부르기 순으로 진행
◈ 한글날 맞이 제21회 한글서예 한마당, 우리말·글 사랑 큰잔치 등 다양한 한글 관련 행사 개최
[더코리아-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훈민정음 반포 577돌 한글날을 맞아 오는 10월 9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577돌 한글날 경축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날 경축식에는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등 주요 기관장과 한글학회 회원, 교육계 인사 등 각계각층의 시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영상물 상영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 ▲한글발전 유공자 포상 ▲축하말씀 ▲기념합창 ▲한글날 노래 합창 ▲만세 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국제박람회기구 본부가 있는 파리를 방문 중인 박형준 부산시장을 대신해 이성권 경제부시장이 참석한다.
□ 특히,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에서는 권경근 부산한글학회장과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운영 중인 부산시 우수 외국인 장학생 프로그램 참여 학생 3명*이 함께 훈민정음을 낭독해 케이(K)-문화의 중심이 서고 있는 한글의 위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 돌리예브 자수르백(남, 21세, 우즈베키스탄), 쿠차르라파티 스니그다 라주(여, 24세, 인도), 카시모바 알리나(여, 21세, 러시아)
□ 또한, 국어학 연구와 교육 활동을 통해 한글 발전에 이바지한 신라대학교 윤보영 교수 등 11명에게 한글 발전 유공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부산시장과 교육감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경축사를 통해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의 높은 뜻을 기리고, 한글을 지켜온 선각자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는 한편,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부산이 앞장서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50일 뒤 프랑스 파리에서 결정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는 우리의 언어인 한글과 우리 민족의 문화가 세계의 중심이 되고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 국가로 우뚝 서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한편, 이날 부산에서는 한글날을 축하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 시청 2층 전시실에서 한국 서체연구회의 제21회 한글서예 한마당 및 전국 대표작가 한글서예 초대전이 개최된다.
○ 시청 앞 녹음광장에서 동아대 국어문화원이 우리말·글 사랑 큰잔치를 개최해 시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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