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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오는 30일 전기안전공사 야외잔디광장서 계획
[더코리아-전북 완주] 지난달 성공적으로 열렸던 ‘혁신도시 공감 콘서트’가 인기에 힘입어 한 번 더 열릴 예정이다.
6일 완주군은 혁신도시 상생발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혁신도시 공감 콘서트’를 오는 30일 전기안전공사 야외잔디광장에서 열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6일 전기안전공사 새울림홀에서 개최된 ‘혁신도시 주민을 위한 행복 음악회’는 (사)소리문화창작소 진행으로 약 70분간에 걸쳐 오페라와 뮤지컬, 팝페라,합창까지 다양한 장르로 음악회를 구성해 열띤 환호와 박수 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날은 비가 내리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가족 단위의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큰 이목을 끌었다.
주민들과 함께한 유희태 완주군수,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 윤수봉 전북도의원 (문화예술위원회)도 “또다시 만나고 싶은 여운이 가슴속 깊이 남는 무대로 기억되는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혁신도시 공감 콘서트가 큰 사랑을 받아 다시 한 번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당시 우천으로 관람의 기회를 놓친 주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안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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