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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4.부터 10. 13.까지 통영시 주요관광지 23개소 점검 실시
[더코리아-경남 통영]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10월 4일부터 10월 13일까지 동피랑마을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 및 관광시설에 대한 관광수용태세 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 및 중국인 단체 관광 재개로 통영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가 예상된다.
지난 7월 통영시는 여름철 성수기 대비 주요관광지 점검을 통해 연화항 종합안내도 보수 정비 등을 실시한 바가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안내판 외국어 기재 여부, 관광안내소 외국어 안내지도 비치 여부 등을 추가 파악해 개선 조치할 계획이다.
또 관광지 주변 청결 상태, 안내판 정비 상태, 주요시설 노후 여부 점검 등 관광지 전반적인 실태도 확인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통영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팸투어, 외국인 전용 OTA 홍보,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급 등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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