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내가 만든 길 위로 부엉이 로봇들이 날아다녀요. 정말 신나요!”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는 최근 두암타운 유치원(원장 정우석·광주시 동구 밤실로) 7세 3개 반 68명 유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치원 AI·SW코딩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고있는 유아들에 AI·SW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특히 ‘미래도시 만들기’, ‘자율주행 코딩’ 등 로봇을 활용한 로봇코딩교육을 진행, 코딩에 대한 이해력, 흥미도, 협력과 배려,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시간으로 꾸려졌다.

프로그램에는 조선대 조영주 교수와 SW중심대학사업단 교수진, 교육대학원 정보컴퓨터과 이병헌, IT융합대학 컴퓨터공학과 조윤성·정창인·김세윤·김성원·신수빈, 전자공학전공과 지능IOT전공 조현석 조교진이 함께 참여했다.

정우석 원장은 “두암타운 유치원은 AI코딩중심교육 선도 유치원으로써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게 될 미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시대 교육의 트렌드와 방향성에 맞추어 다양하고 체계적인 코딩 수업을 진행해 왔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조선대학교 AI·SW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음에 조영주 교수님과 조선대학교, 대학원, 대학생 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원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반응 또한 뜨거워서 앞으로도 꾸준히 우리 두암타운 유치원에 조선대학교의 전문적인 AI·SW교육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영주 담당교수는 “이번 교육이 유치원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AI·SW교육이 보다 많은 유치원 현장에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교육 프로그램 시간을 확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