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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기 안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식중동 예방과 자율적 위생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2024년 맞춤형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내년 초부터 실시되는 이번 컨설팅은 김밥전문점 및 냉면 취급업소 등 음식점과 집단 급식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11월까지 선착순 25개소를 모집한다.
시는 외부 전문기관 컨설팅단을 영업장에 직접 파견해 ▲식자재 검수 ▲보관·조리·배식 등 위생상태 진단 ▲조리도구 오염도 측정 ▲오염 가능성에 대한 식중독 취약점 분석 ▲오염 요인에 대한 개선책 및 보완책 제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11월 30일까지 시청 누리집(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안산시 위생정책과에 팩스(031-481-3198)로 접수하면 된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시민들의 안전한 식품 위생 환경을 위해 관내에 소재한 식품위생 업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위생정책과(031-481-2237)로 전화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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