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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인천]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은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에 설치된 정수기 2,443대 수질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학교 정수기는 총대장균군, 탁도 2개 항목을 분기별 검사해 적합 판정을 받은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부적합으로 판정된 정수기는 사용 중지 및 개선 조치 후 재검사를 하며, 재검사에서도 부적합을 받은 정수기는 철거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에 설치된 정수기 2,443대 중 2,441대가 최초 적합 판정을 받았고, 부적합을 받은 정수기 2대도 개선 조치 후 재검사 결과 최종 적합 판정을 받았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정수기 수질검사 지원을 통해 교직원과 학생들이 학교 정수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채수 시, 수질검사 업체에 대한 현장점검을 수시로 실시해 수질검사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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