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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들의 미술작품 및 예술창작품 등 70여 점 전시
- 중랑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9월 14일~9월 16일, 3일간 진행
- 중랑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9월 14일~9월 16일, 3일간 진행
[더코리아-서울 중랑구]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이정열)가 제1회 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 예술 전시회 ‘도담도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들의 성취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이해를 키우고자 마련됐다.
전시명은 ‘도담도담’, 부제는 ‘별 탈 없이 잘 지내는 우리’다. 장애인의 장애 정도나 나이 여하를 불문하고 장애인도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고 지역사회 속에서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33명의 장애인들이 참여해, 미술작품부터 예술창작품까지 7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공공일자리 장애인 근로자들이 그린 미술작품 약 40점, 시니어 장애인들이 만든 그림책 및 미술작품 약 20점, 중증장애인들의 예술창작품 약 10점 등 다양한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는 중랑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이달 14일 오후 2시부터 16일 오후 2시까지 3일간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비장애인의 사회적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을 깰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뜻깊은 이번 전시회에 중랑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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