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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규 광주시의원,“광주시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대표발의

기사입력 2023.07.13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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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활성화하고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 등에 대한 법적근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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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 장애인의 표준사업장 지원을 위한 근거가 마련된다.

     

    12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서용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지원사업 ▲사업장의 재정지원 ▲생산하는 물품과 제공하는 용역을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가 제정되면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을 위하여 시 또는 공공기관이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립·운영하기 위한 출자·출연,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제품개발 및 용역과제 발굴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일반 노동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을 다수 고용하고 있는 표준사업장으로 장애인에 대한 안정된 일자리 창출 및 사회통합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이 조례안에는 물품·용역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에는 장애인 표준사업장에서 생산한 물품과 제공하는 용역을 우선구매하여야 한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

     

    서용규 의원은 “장애인 고용에 대한 공공기관의 책임 실현과 장기적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표준사업장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우선구매 의무 등을 통해 장애인 고용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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