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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마친 청소년 일탈 방지
[더코리아-경남 산청]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산청지구위원회는 산청고등학교를 찾아 청소년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이 연루되기 쉬운 일탈을 방지하고 건전하고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강사 초빙 특강으로 이뤄졌으며 2학년 학생 113명에게 소정의 선물과 간식을 전달했다.
산청지구위원회 관계자는 “50여 회원의 뜻을 모아 지속적으로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청지구위원회는 해마다 관내 청소년들의 범죄예방을 위한 사업들을 수행해 왔다.
특히 올해는 단성고등학교에 장학금 500만원, 다문화가족 30여 세대에 쌀과 생필품 등의 물품(500만원 상당), 다문화가족 및 모범 청소년 5명에 2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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