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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정보·관광, 범죄피해 예방정보…30일까지 참가자 모집
[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에서 처음으로 유학생활의 첫발을 내디딘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유학생에게 생소한 광주의 생활 정보와 기본 법령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5월 2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서와, 광주는 처음이지’를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들이 ▲광주생활 가이드 ▲광주관광 소개 ▲범죄피해 예방하기 ▲알기 쉬운 출입국관리법 등 유학생 맞춤정보를 제공한다.
교육 신청은 올해 광주지역 대학에 신규 입학한 외국인 유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광주시는 교육에 참여한 유학생을 대상으로 광주시 관광캐릭터 ‘오매나’ 인형과 캐릭터 문구세트 등으로 구성된 ‘광주웰컴키트(GWANGJU WELCOME KIT)’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구글폼(https://forms.gle/11W9x442qEcFkCyR7)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교육정책관 대학교육협력팀 또는 각 대학 국제교류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광주광역시 교육정책관 대학교육협력팀(kangjian@korea.kr/062-613-1492)
김동현 교육정책관은 “외국인 유학생의 규모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이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광주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유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역에는 15개 대학에 58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2023년 12월 기준)이 재학 중이다. 광주시는 올해 3월 18개국 22명의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대학 투어와 시정행사에 참여해 광주시와 대학을 자국에 홍보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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