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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부터 어디서나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건강한 중구
3일 대구행복기숙사에서 ‘MBTI’ 유형별 심뇌혈관질환 인식개선 캠페인
3일 대구행복기숙사에서 ‘MBTI’ 유형별 심뇌혈관질환 인식개선 캠페인
[더코리아-대구 중구] 대구 중구보건소(소장 황석선)는 3일 대구행복기숙사(서성로20길 25)에서 MBTI 유형별 심뇌혈관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20세부터 어디서나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건강한 중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젊은 세대의 감성에 맞춰 MBTI 유형별로 진행했다.
외향형(E)은 체험형으로 ▲혈압‧혈당‧체성분 측정, ▲비만조끼 체험, ▲음주고글 체험, ▲금연 저금통 만들기 등을 진행하고, 내향형(I)은 교육 리플릿 제공 및 교육 영상을 상영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또, 감정형(F)은 금연, 절주, 신체활동, 바른 식습관 서약 나무를 직접 작성해 스스로의 건강을 다짐했다. 사고형(T)은 자기혈관 숫자알기 퀴즈를 진행해 젊은 세대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캠페인뿐만 아니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도 20대의 심뇌혈관 인지율을 높이기위해 맞춤형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우울증 예방관리 교육, 근골격계 통증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교육, 성인기의 비만예방관리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입사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연령별 및 대구시와 비교한 중구의 심뇌혈관질환 인지율은 20대에서 모두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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