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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정읍] 정읍시보건소는 13개 자살예방 협력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서는 주민들에게 마음안심버스 정신건강검진(우울, 스트레스)과 센터 서비스 안내 및 홍보, 커피차 운영, 리플렛·홍보물 등을 제공했다.
특히 각 아파트 관리소는 캠페인 안내방송과 안내문 부착, 참여 주민 모집을 돕고 정읍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인력을 지원하며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자살예방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입주민들의 자살 인식을 개선하고 자살 고위험군 발굴 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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