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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효성 있는 마약 예방 교육을 위한 역량 강화
[더코리아-경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5일(목)부터 16일(금)까지 안동그랜드호텔에서 도내 보건직 공무원 91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함양을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사회적 이슈인 마약류에 대한 이해와 학교에서의 실효성 있는 마약 예방 교육 방법을 모색하고, 교육환경평가제도 현황 및 개편 방안에 대한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2022년 건강증진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상주중앙초등학교의 사례 발표 및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수경식물과 절화를 활용한 화병꽂이를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최근 10대 마약 사범 수가 급증함에 따라 이번 연수를 통해 마약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청소년 마약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하며, “학교별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 교육활동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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