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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909억 원 증가한 1조 7백억 원 규모
- 열악한 북구 재정 고려 꼼꼼한 심사 펼칠 것
- 열악한 북구 재정 고려 꼼꼼한 심사 펼칠 것
[더코리아-광주 북구] 광주 북구의회(의장 김형수)가 13일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5월 24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 접수된 의안은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비롯해 조례안 19건, 규칙안 1건, 동의안 1건, 결의안 1건 등 총 24건이다.
14일부터 21일까지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한다.
제1회 추경안은 2024년도 본예산 대비 909억 원 증가한 1조 713억 원 규모로 주요 사업은 ▴경로당그린리모델링 10억 6천만 원 ▴드론ICT기반산불관리플랫폼구축 8억 7천만 원 ▴보육교직원처우개선 21억 9천만 원 ▴스마트빌리지보급및확산사업 12억 5천만 원 ▴두암2동공영주차장 조성 14억 원 등이다.
이어 22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동의안 등 일반 안건에 대한 심사와 주요 사업지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하고, 2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의안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형수 의장은 “북구는 열악한 재정자립도와 증가하는 복지 분야 고정비용으로 만성적인 예산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며 “추가경정예산안의 산출기준의 적정성과 예산 대비 효율성, 추가 편성의 적정성 등을 꼼꼼하게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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