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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입은 막걸리, 누룩을 입은 떡」 체험 교육 시작
[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복규)는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강신기)이 한국문화재재단의 국가 무형유산 공동체 종목 지역 연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꽃을 입은 막걸리, 누룩을 입은 떡’ 체험교육을 매주 수요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가 무형유산 공동체 종목 지역 연계 지원사업은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국가 무형유산 공동체 종목을 활용한 지역 내 학습으로 무형문화재 공동체 육성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역의 특화 작물을 활용한 지역 막걸리를 생산하는 「깃듬정(전남 화순군 청풍면 차풍로 679)」과 협업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주요 내용으로 화순의 특산품, 계절별 꽃을 활용한 막걸리 빚기 체험행사, 막걸리의 현대화와 문화, 모주의 유래 등 다채로운 강연 프로그램들이 계획되어 있다. 화순군은 주민들의 지역 특화 막걸리 빚기 문화 확산으로 지역 농특산물 소비 증대와 주조 문화에 대한 이해와 가치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5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체험 6회, 강의 3회, 답사 1회로 구성된 교육을 진행 중이며 2차시 교육은 7월 17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강신기 대표이사는 “막걸리 빚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우리만의 무형유산을 주민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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