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구례소방서, 관계기관 합동 산불지연제 활용 시연회

기사입력 2024.05.16 21:0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더코리아-전남 구례] 구례소방서(서장 박상진)는 구례군청, 지리산국립공원공단 전남사무소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산불지연제 활용한 시연회를 실시했다.

     

    이번 시연회는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 중 전남 공통시책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산불지연제는 산불발생 시 확산저지를 위한 방어선 구축, 산림지역 내 주요 문화재 보호, 사전살포를 통한 산불예방을 목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산불지연제는 도포 후 3개월 가량 효과가 지속된다.

     

    구례군청 산림과, 산불진화대, 지리산국립공원공단 전남사무소에서 시연회를 참관했다.산불지연제를 도포한 짚단과 물만 도포한 짚단으로 나눠 시연회를 진행했다. 결과는 사진과 같이 물만 도포한 짚단은 전부 소각됐고, 산불지연제를 도포한 짚단은 그을음만 발생하고 더 큰 불로 진행되지 않았다.

     

    박상진 서장은“시연회를 통해 산불지연제의 성능을 확실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산불지연제를 충분히 보유해서 봄철 및 가을철 산불 취약시기에 활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산불지연제 사진1.jpg

     

    산불지연제 사진2.jpg

    동영상뉴스

    동영상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