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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시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파주 관광지 홍보를 위해 대학생 기자단 ‘트래블리더’ 15명을 초청했다.
‘오늘의 파주를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초청여행은 전국 각지에서 온 대학생들을 매개로 낡은 접경지역이라는 이미지 대신 생동감 넘치는 파주의 모습을 알려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것이다.
참가자들은 헤이리예술마을과 헤이리 무장애 노을 숲길에서 임진강 일몰을 감상했다. 또 마장호수 출렁다리, 임진각 관광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등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관광지를 둘러보고, 파주 장단콩으로 만든 음식을 체험했다.
이들은 파주 관광자원의 현장감 있는 사진, 영상 등을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김윤정 관광과장은 “초청여행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파주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파주 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학생 기자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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