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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군외초, 모여라! 들썩들썩 「동행(同行) 한마당 축제」 운영

기사입력 2024.05.1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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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완도의 관문! 완도의 시작과 끝! 군외초등학교 봄운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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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군외초등학교(교장 구용혁)는 5월 16일(목)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여라! 들썩들썩 「동행(同行) 한마당 축제」를 운영하였다.

     

    이번 축제는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학교 존립의 어려움에 있는 군외초등학교가 만학을 꿈꾸는 성인 학생들의 교육참여와 완도수목원 등 자연생태환경을 활용하고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활동을 통해 교육과정의 차별화를 바탕으로 학교 전통의 명맥을 이어가고자 기획하였다.

     

    특히 개회식을 통해 ‘학교가 살아야 지역이 산다’는 「동행(同行) 한마당 축제」의 목적을 교육공동체가 함께 공유하고 만학을 꿈꾸는 성인 학생들에게 군외면 이장단에서 격려금 전달과 완도농협군외지점에서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풍성한 축제로 진행되었다.

     

    축제는 뉴스포츠 활동을 바탕으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15개 경기로 구성하였고, 운동장 주변에는 상황별 맞는 응급처치, 과학 키트 만들기 체험, 전통놀이, 액자만들기, 머그컵 만들기, 간식코너, 동행카페, 드론 조작 등 8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축제 시작 전 준비 운동을 철저히 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였다,

     

    축제에 참가한 3학년 조서진 학생은 ‘머그컵과 액자 만들기 체험 부스가 재미있었고 간식과 먹거리인 떡볶이, 닭꼬치, 핫도그 등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으며 우리 마을 어른들과 함께 운동회를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군외초등학교 교장은 “학교가 살아야 지역이 산다는 슬로건으로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민과 다양하게 소통하여 지역과 학교가 꾸준히 발전되고 유지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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