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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인천 옹진군] 옹진군(부군수 김진성)은 8월 10일 3일간(8.8.~10.)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영흥면을 방문하여 취약지역 현장 점검 및 침수 피해와 조치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번 집중호우 기간 영흥면의 누계 강수량은 391.5㎜로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토사유실, 주택·농경지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군에서는 8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단계별 비상근무 기준에 따라 상황근무를 실시하였으며, 관내 농경지·주택·도로 침수, 해안 침식, 토사 유실 등 피해 사항 파악 및 응급 복구 등 빈틈없는 대응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진성 부군수는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도록 현장 중심으로 움직여 주고, 관계기관과 협력해서 군민 피해를 최소화 해달라.”고 당부하며 “피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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