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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 관심 있는 누구나…도움 필요한 이웃도 접수
[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장세종)은 ‘아우어빌리지’ 운영을 위한 마을활동가를 모집한다.
‘아우어빌리지’는 주민 중심의 복지체계인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여 소외이웃을 찾아가 돌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우어빌리지 마을활동가는 주 1회 돌봄이 필요한 이웃의 집에 방문하여 안부 묻기 등 정서 지원의 역할을 수행한다.
마을활동가 모집은 상시 진행하고 있으며, 이웃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마을활동가와 함께 아우어빌리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도 모집하고 있다. 대상은 동구 관내에 거주하는 장애인이며,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주변에 돌봄과 지역사회의 연계가 필요한 이웃을 추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홈페이지(www.dongguwc.or.kr)를 참고하거나 맞춤형지원팀(☎062-229-9700) 또는 온라인 상담 채널(카카오톡 채널 pf.kakao.com/_Zxmypxb/chat)로 문의하면 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웃에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이 아우어빌리지에 참여하여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굴하고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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